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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언론 광고, 꼭 조중동이어야 할까요?Marketing story 2020. 11. 20. 14:42
이번 콘텐츠는 언론 광고가 "조중동 아니면 의미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오늘은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언론광고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볼 텐데, 언론광고 자체에 대해 범 대외적으로 깊게 다루게 되면 주제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필자에게 그만한 깊이를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이 없기 때문에 부디 퓰리처 같은 기대감(?) 없이 가볍게 접근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언론 광고의 종류 4가지
TV 뉴스 / 종이 신문 / 온라인 언론사앞서 범 대외적으로 깊게 다루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아주 살-짝, 모두가 알고 계시는 얕은 상식 정도로 언론 광고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불필요하신 분들은 가볍게 SKIP 해주세요)
① TV 뉴스
9시 뉴스든 아침 뉴스든 방송 중에 PPL이나 별도로 광고하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일단 저는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뉴스의 앞뒤로 붙은 CF 들인 텐데 이런 CF들을 언론 광고라고 하는 것은 너무 억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TV 광고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말인지 방구인지 헷갈릴 정도로 당연한 이야기를 왜 하냐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실제로 이런 식의 언론 광고(?)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시고 나름 언론 광고의 종류 섹션인데 가볍게 언급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D
② 종이 신문
유어플랜의 언론 광고 서비스 페이지(바로가기)에도 안내는 되어 있지만 신문의 이용률이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하지 말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용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했지 효과가 없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이용률이 줄면서 홍보 효과도 줄어들 수는 있어도 신문 광고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광고하는지, 광고의 목적이 무엇인지, 타겟층이 누구인지에 따라 종이 신문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광고 채널로써 굴러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젠간 있는 듯 없는 듯 사라지겠지만요.)
③ 온라인 언론사 (배너 광고)
온라인 언론 광고도 다양한 광고 상품과 방식들이 존재하는데, 필자는 크게 '배너광고'와 '기사 송출' 2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중 먼저 배너 광고에 대해 필자가 전하고 싶은 내용을 살짝만 전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언론 배너 광고는 언론사 홈페이지의 다양한 위치들에 노출시키는 광고 상품이며 정말 정말 다양한 방식들이 존재합니다. 특정 언론사의 특정 위치에 특별한 방식으로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언론사와 다이렉트로 진행을 하셔도 되고,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셔도 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특정 언론사를 컨택하기 보다는 네트워크 배너 광고 서비스(바로가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신 간편하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네트워크 배너 광고란 다양한 언론사들과 각종 커뮤니티들에 설정한 광고 세팅과 타게팅에 맞춰서 알아서 광고가 이루어지는 배너 광고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포인트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언론사 배너 광고가 아닌 네트워크 배너 광고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는 것입니다.
④ 온라인 언론사 (기사 송출)
해당 내용은 오늘 콘텐츠의 본론 내용인 만큼 필자가 하고 싶은 말들을 나눠서 차근차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굳이 조. 중. 동?
언론사의 페널티!조중동이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앞머리 글자를 따서 엮은 줄임말입니다. 언론 광고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메이저급 언론사를 통해 기사가 송출되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시겠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특수한 루트가 아닌 이상 조중동과 같은 메이저 언론사를 통해 홍보 기사를 송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반 언론사들 또한 대놓고 홍보하는 홍보성 짙은 기사를 송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송출을 하더라도 전화번호나 홈페이지 주소 등은 기사 내용에 넣을 수 없으며 정보성 내용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브랜드 홍보까지가 최선입니다.
분명 언론 '광고'인데 대놓고 홍보할 수 없다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 이유는 언론사의 본질과 취지를 해치지 않고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라님들께서 정해놓은 규정들이 있고 이를 어길 시 언론사 측에 페널티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종종 특정 언론사들이 페널티를 감수하고 기사를 송출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페널티를 감수하는 만큼 송출 비용 역시 대폭 상승됩니다.
대놓고 홍보하는 내용을 원하셨다면 언론 광고가 아닌 다른 광고를 선택하시는 것이 투자비용 대비 효율적으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언론 광고의 목적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다시 한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보셨던 그 기사!
혹시 어떤 언론사였는지 기억하시나요?"송출 비용이 비싸져봤자 뭐 얼마나 비싸지겠어, 조중동 같은 메이저로 송출해 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유어플랜 상담원은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최근에 온라인 기사 보신 적 있으시죠? 혹시 해당 기사를 보신 언론사가 기억나시나요?" 그럼 열에 아홉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물론 특정 언론사를 즐겨찾기 해놓고 종이 신문을 구독하듯 온라인 언론사를 구독하시는 이용자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언론사의 클릭 장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기사 콘텐츠 소모가 포털사이트의 뉴스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전문지(특정 카테고리에 대해 전문적으로 기사를 송출하는 언론사)를 통해서 진행을 희망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클라이언트께서 희망하시는 전문지의 송출 비용이 정말 저렴할 수도 있고, 원하시는 원고 내용으로 송출이 될 수도 있고, 실제로 관심 카테고리 구독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게재 지면을 조정해 줄 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지 이런 경우는 아직까지 필자의 경험이 부족하여 보지 못했습니다. (전문지를 통해 송출이 일반 송출보다 VIEW가 훨씬 높았거나 특별한 효과가 있었던 사례가 있는 경우 쪽지를 보내주시면 몹시 감사드리겠습니다 ㅎ.ㅎ)
TIP
전문지가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등으로 지면으로 나오는 경우 해당 구독자 정보는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해당 수치 값에 따라 투자 비용이 맞는다면 충분히 효과적인 타게팅이 될 수 있습니다.
언론 광고의 진짜 목적?
폭발적인 홍보 효과 X필자는 온라인 언론 광고를 통해 폭발적인 유입량 증가 및 인지도 향상을 생각하시는 클라이언트 분들께 다른 서비스를 추천드립니다. 필자가 생각했을 때 언론 광고는 브랜딩을 위한 요소로'만' 활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광고 대행사들이 언론 광고를 수십 개씩 패키지로 진행하시면 매출이 상승할 거라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매출 상승을 위해서는 언론 광고보다 훨씬 효율적인 광고 상품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온라인 언론 광고의 핵심은 "포털사이트에서 브랜드 관련 키워드 검색 시 뉴스 영역에 긍정적 기사들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가다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로 노출 점유가 되면서 생각지도 못한 폭발적인 효과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언론 광고를 진행할 때 폭발적인 홍보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잘못된 기대입니다.
TIP
언론 광고는 같은 내용의 기사를 동시 송출하면 하나의 기사로 묶여 버리고, 시간이 지나면 경쟁률이 치열한 키워드가 아니더라도 밀려나기 때문에 최대한 분할하여 조금씩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IP
언론 광고를 포털사이트 점유 목적이 아닌 홈페이지나 관련 채널들에 사용할 마케팅 자료가 목적이시라면 광고 배너도 적고, 언론사 이름도 무난한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싸게!
송출 비용 줄여서 하나 더 -온라인 언론 광고를 하는 목적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언론 광고를 진행하는 목적이 앞서 필자가 말씀드린 내용과 일치한다면 무조건 송출비용이 저렴한 언론사를 통해 송출하시는 것이 좋겠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광고 대행사들은 진행 비용(언론 기사 작성 및 컨택 비용)과 송출비용을 합쳐서 안내하기 때문에 판단하시기가 다소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검색사 송출 기준으로 여러 대행사에 견적 비교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떤 대행사는 진행 비용이 저렴하고 송출비용이 비쌀 수 있고, 어떤 대행사는 송출 비용은 저렴한데 진행 비용을 높게 책정했을 수 있지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이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저 저렴하기만 하면 성공입니다. (선택하신 대행사가 언론 기사 내용을 잘 써줄지 대충 써줄지는 진행 사례 등을 보고 판단하셔야겠죠)
저렴하게 진행하셔서, 아낀 비용으로 언론 기사 하나 더 송출하시는 것이 필자가 추천드리는 온라인 언론 광고의 방향입니다 :D
TIP
네이버와 다음 포털사이트의 뉴스 영역에 노출되는 언론사를 검색사라고 하며, CP 사는 포털의 메인 기사에 걸리기도 합니다.
TIP
언론 송출을 많이 하는 대행사는 언론사와의 계약에 있어서 유리함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송출 비용이 저렴합니다.
그럼 20,000
Bye -다양한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필자의 생각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하기에는 몹시 몹시 조심스럽습니다. 해당 컨텐츠의 내용들과 핵심들은 유어 플랜에 언론 광고 문의를 주시는 수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의 특징들을 보편화하여 설명드린 것이니 감안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TIP
언론 기사는 첫 줄이 가장 중요합니다. 첫 줄만 보고 뒤로 가기를 하더라도 핵심 내용 전달은 다 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한 줄로 기사 내용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어플랜 언론 광고 서비스 URL : https://www.yourplan.kr/8
처음부터 정독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구요?
독자님이 아닌 필자의 문제이니 걱정 마세요 :D
이 글을 접하신 모든 분들의 언론 광고에
평화가 있길 바라며, 그럼 정말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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